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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선물가격, 전반적인 축산 시장 매도세 속에 하락 – CME

2026-03-12 19:15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생체 소 선물가격은 수요일(현지시간) 원유 가격이 반등하면서 전반적인 경제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조됐고, 이에 따라 쇠고기 소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고 로이터통신이 시장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료 곡물가격의 상승 압력으로 송아지 선물가격은 이번 세션에서 12월 30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하는 등 크게 하락했습니다. 돼지 선물도 소 시장의 약세에 동조하며 하락했으며, 트레이더들은 기술적 매도세가 축산물 시장 전반에서 하락 폭을 키웠다고 전했습니다. 현물 소 거래 시장의 약세도 선물시장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아이오와주 소재 US Commodities의 도널드 루즈 대표는 일부 시장에서 생체 소 가격이 cwt당 4~5달러, 도체 기준으로는 이번 주 cwt당 8달러까지 급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루즈 대표는 "현재 소 시장은 공급 부족과 수요 둔화라는 이중 압박을 동시에 받고 있다"며 "사료용 옥수수 가격이 급등하면서 송아지 가격의 하락 폭을 더욱 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매 쇠고기 가격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박스드 비프(부위별 정육) 가격은 9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3월 12일 오전 기준 소고기 '초이스' 박스드 비프 가격은 cwt당 1.27달러 상승한 395.94달러, '셀렉트' 부위는 1.85달러 오른 388.62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도축두수가 평소보다 낮고, 다음 주 콜로라도 JBS 도축장 파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문가들은 쇠고기 가격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헤저스엣지(HedgersEdge)에 따르면 12일 기준 평균 소가공업체 마진은 두당 –140.75달러로 집계됐고, 이는 1주일 전 –9.45달러 대비 적자폭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날 CME 4월물 생체 소 선물은 전일 대비 2.225센트 하락한 230.150센트(파운드당)에 마감하며, 월요일의 급락세 수준까지 되돌아갔습니다. 송아지 4월물 선물은 6.375센트 떨어져 343.300센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저지방 돼지(Lean Hog) 선물 역시 약세 마감했으며, 4월물을 기준으로 0.875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95.200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