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제3차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 대책(2026~2030)'을 수립했습니다. 이 정부 차원의 5개년 대책은 항생제 내성균의 확산을 방지하고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간 및 비인간(가축 등) 분야를 아우르는 4개 핵심 영역과 13개 우선 과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축 분야에서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항생제 사용 최적화:
모든 항생제가 수의사 및 수산질병관리사에 의해 처방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의처방관리 체계를 개선해 항생제 사용량 산정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국제 기준과 비교 가능한 지표로서, 사육 및 도축된 가축 수를 반영하는 기존 mg/PCU 외에 도축 전 생체중을 반영하는 판매 지표(mg/Animal Biomass)를 새롭게 도입하여 사용량 산출의 정밀도를 높입니다. 또한, 이미 허가된 동물용 항생제의 안전성과 유효성도 최신 과학적 기준에 맞춰 재평가합니다.
2. 내성균 발생 예방:
정부는 백신 사용 지침을 제공하고, 백신 개발 지원 확대를 통해 농가의 항생제 의존도를 낮출 방침입니다. 더불어, 축산 시설 현대화 지원을 통해 농장의 방역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3. 전략적 정보 및 혁신:
인간 및 비인간 분야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모니터링, 분석하여 매년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4. 거버넌스 및 인식 제고:
정부는 국제 항생제 내성 감시망(예: WOAH 등) 참여 및 국가 데이터를 공유하고, 공공 인식 제고 캠페인과 함께 의사, 수의사, 농업·축산·수산·식품 분야 종사자 등 주요 이해관계자 대상 전문 교육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2026년 2월 25일/ 농림축산식품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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