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농업협력기구(IICA) 무하마드 이브라힘 사무총장은 미국 농무부(USDA) 고위 관계자들과 미주 지역의 식량 안보, 생명 안전, 농업 무역 강화를 위한 공동 의제 추진을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브라힘 사무총장이 1월 15일 취임 이후 미국을 첫 공식 방문한 자리에서, 농업 해외업무 담당 차관보 루크 J. 린드버그와 부차관보 미셸 베커링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미주 식량 공급망 보호, 동식물 병해충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역량 제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통한 농업 무역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브라힘 사무총장은 “IICA는 34개 회원국에서 위생 및 식물위생 역량 강화, 위험 기반 규제 조화, 위협이 위기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한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린드버그 차관보는 “미주를 글로벌 식량, 섬유, 연료의 신뢰할 수 있는 공급원으로 확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역이 생산자에게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뒷받침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베커링 부차관보 역시 과학적 기준과 위험 평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예측 가능한 농업 무역과 초국경 위협 대비를 위해 이를 기초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날 회의에서 이브라힘 사무총장은 베네수엘라의 농업 복구 및 재건 지원 의지를 재확인하고, 식량 안보 및 지역 안정성 목표에 부합하는 기술 협력, 제도 강화, 위험 관리 지원 방안을 약속했습니다.